#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 점점 천천히 은밀하게 살금살금
#여우비
해가 떠있는데 살짝 뿌리는 비
여우를 짝사랑했던 구름이 있었는데요. 호랑이에게 시집가는 여우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구름이눈물을 흘리자 비가 되었고, 구름은 애써 웃으며 여우의 행복을 빌자 비가 그치고 화창한 날씨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민간에 전해 내려오면서 화창한 날, 잠깐 내리는 비를 여우비라고 부르게 됐다고 전해집니다.

#아띠 (x)
'아띠'가 '친구'를 뜻하는 순우리말인지를 확인할 자료가 없습니다. '아띠'는 사전에도 오르지 않은 말이고, 어원을 알 수 없는 말입니다.
#원활하다
거침없이 잘 나가는 상태에 있다.
모난 데가 없고 원만하다.
원할하다는 아니고 원활하다
#시앗
(1) 시앗 싸움에 요강 장수: 두 사람의 싸움에 다른 사람이 이익을 본다는 말.
(2) 시앗을 보면 길가의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 부처같이 어진 부인도 시앗을 보면 마음이 변하여 시기하고 증오한다는 말.
(3) 시앗이 시앗 꼴을 못 본다. : 시앗이 제 시앗을 더 못 본다는 말.
(4) 시앗 죽은 눈물만큼: 몹시 적다는 말.
이들 속담 속의 핵심 단어는 ‘시앗’이다. '시앗'은 '첩(妾)'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이어서, 앞의 속담 속의 ‘시앗’을 ‘첩’이라는 한자어로 대체해도 무리가 없다. 그런데 ‘시앗’이라는 고유어는 한자어 ‘첩’에 밀려서 잘 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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